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린 캐퍼닉 (문단 편집) == 아마추어 시절 == 백인 부부에게 입양된 캐퍼닉은 고교 시절에 풋볼, 농구, 야구를 병행했는데, 단순히 병행한 정도가 아니라 우리나라 식으로 치면 고등학교 3학년 때 저 세 종목에서 모두 All-State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이었다. 야구에서는 92마일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강속구 투수였으며 ERA 1.27에 13경기에 출장하여 그 중 10번의 완투승을 거둘 정도로 재능을 보였으며 2009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는 43라운드에 [[시카고 컵스]]에게 지명을 받기도 했다. 농구에서는 한 경기 34득점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하지만 미식축구를 더 좋아했던 캐퍼닉은 풋볼 선수가 되기 위하여 컵스의 지명을 거부했으며 유일하게 풋볼 장학생을 제안했던 네바다 대학교 진학을 택했다. 2006년에 [[레드셔츠|1년 유급을 하고]] 2007년부터 본격적인 대학 풋볼을 경험하기 시작한 캐퍼닉은 첫 시즌부터 맹활약하며 WAC 올해의 신입생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쿼터백 레이팅 161.06을 기록했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쿼터백 레이팅은 최저 0점, 최고 158.3점이지만 이건 [[NFL]] 기준이고, [[NCAA]] 기준의 쿼터백 레이팅은 최저 -731.6점, 최고 1261.6점(...)으로 상당히 편차가 큰 편이다. 참고로 NCAA 단일 시즌 최고 기록은 2011년 [[러셀 윌슨]]의 191.8점이다.] 이는 당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한다. 뱀발로 그해의 캐퍼닉 위에 있는 4명 중에 1명은 '''[[팀 티보]]'''다. 이후에도 네바다 대학교의 주전 쿼터백으로 맹활약하며 컨퍼런스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3년차 시즌인 2008년,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0년에 WAC 올해의 공격수 상을 받은 것이 그 증거. 특히 2010년에는 3022야드 패스, 1206야드 전진을 기록하며 자신의 대학 풋볼 시즌 중 최고의 시즌을 보냈으며 무엇보다 패스 성공률이 전년도인 58.9%에서 64.9%로 껑충 뛰어오른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하지만 그런 맹활약에도 약체 컨퍼런스에서 과대포장됐고, 당시 NFL 주류와는 거리가 먼 [[스프레드 옵션]] 시스템의 덕을 봤으며 구력으로 봐도 NFL 주전 쿼터백으로 갈길이 멀다라는 딱지가 붙어 드래프트에서는 2라운드에 지명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캐퍼닉이 참가한 2011년 드래프트가 상당히 빡셌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냐면 당시 1라운드로 지명된 선수 중 무려 15명이 NFL의 올스타인 All-Pro에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NFL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었을 '''[[캠 뉴튼]], [[본 밀러]], A.J. 그린, [[훌리오 존스]], [[J.J. 왓]]''' 등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었던 드래프트가 바로 2011년 드래프트였다. 이런 이유도 있고 듀얼스렛 쿼터백으로서 캐퍼닉의 패싱 능력이 과연 NFL에서도 통할까라는 의문점이 약간 든 것도 있었다. 하지만, 캐퍼닉의 매우 짧은 미식축구 구력을 생각하면 오히려 높은 순위 지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쿼터백 출신 [[짐 하버]] 당시 49ers 감독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9ers에서 감독을 역임했고 2015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모교인 [[미시간 대학교]] 지휘봉을 잡고 있다. 2021년 1월에 4년 계약 연장에 합의하여 감독 임기는 2025년까지다.] 캐퍼닉을 찍어서 차세대 쿼터백으로 밀겠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당시 주전 [[알렉스 스미스]]의 입지는 매우 좁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